◎ 사례 종목 : 아시아나항공
◎ 악재 : 1. 그룹과 아시아나항공의 재무상태 부실.
2. 무역분쟁으로 인한 일본여행 감소.
◎경위
- 2019.03.21. 거래소, ‘감사의견 비적정’ 풍문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주식매매거래 정지 (3/22)
- 2019.03.22. 지배회사 또는 지주회사의 연결재무제표 ‘감사의견 한정’ 공시.
- 2019.03.26. ‘감사의견 적정’으로 변경 공시.
- 2019.03.28.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서 퇴진.
- 2019.04.10. 산은에 자구안(박삼구 일가 금호고속 지분 전량 담보 제공) 제출.
- 2019.04.11. 채권단, 자구안 수용 불가 입장 표시.
- 2019.04.14. 금호ᆞ산은, 아시아나항공 매각하기로 합의.
※ 금호석유화학은 아시아나항공 주식11.67%) 가치 제고 기대에 상승.
- 2019.06.30. 일본, 대 한국 전략품목 수출규제 시행(7/1자) 발표.
- 2019.09.10. 적격 인수후보 선정 : 애경, HDC, 사모펀드(KCGI, 스톤브릿지).
- 2019.11.12. 아시아나 우선협상 대상자로 ‘HDC-미래에셋 콘소시엄’ 선정
◎ 주요지표(2019.09.)
- BPS : 4,934원
- PBR : 1.04배
- PER : -1.60배
◎ 주식 변동성을 결정한 요인 Review
- 회계감사 부적정의견에 의해 커다란 Gap하락이 있었으나, 본질적 변화가 없는 사건으로 곧
원상 회복.
- 산은(채권자)이 자구계획안을 거부하자, 급상승 보임.
- 또한 채권자와 지배주주의 회사 매각 합의는 드라마틱한 상승을 불러 옴.
- 이후 매각 진행 과정에서의 주가는 내재가치 수준(BPS,PBR)을 향해 수렴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때 일시적으로 상승하였으나 다시 하락)
◎ 관찰 후 판단
- 대형주의 가격 수준은 내재가치 근처에서 형성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함.
- 호재와 악재가 발생하더라도 내재가치에 근본적인 영향이 없는 한 일시적인 이탈에 불과하며,
빠른 시일 내에 내재가치를 향해 수렴하는 것으로 보임.
- 기업의 손익에 영향을 주지 않는 사건에 의한 등락은 진입 또는 정리의 기회라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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