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 종목 : 삼성바이오로직스
◎ 악재 : 분식회계 의혹
◎경위
- 2016.12.08. 정의당 심상정 의원 특혜상장 의혹 제기
- 2017.03.30. 금융감독원이 특별감리 착수
- 2018.07.12. 금융위원회가 검찰에 고발
- 2018.11.14. 금융위원회, 대표이사 해임권고, 과징금 80억원 및 검찰 고발
- 2018.11.14. 매매거래 정지
- 2018.12.10. 한국거래소, 상장유지 결정 및 거래 재개
- 2019.05.25. 서울중앙지법, 삼성전자 부사장 김모, 부사장 박모 구속영장 발부.(증거인멸 지시)
- 2019.06.12. 위 2명 구속 기소.
- 2019.07.20. 서울중앙지법, 삼성바이오 사장 김태한 등 구속영장 기각.
- 2019.08.01. 신라젠의 펙사벡에 대해 미국 DMC가 임상 3상시험 단계에서 임상시험 중단 권고.
(이로 인해 국내 바이오주가 전반적으로 급락)
- 2019.08.29. 대법원, 박근혜_최순실 관련 이재용 2심판결 파기환송. (유죄 확장)
- 2019.10.28. 증거인멸 관여자 실형(1∼4년) 구형.
◎ 주요지표(2019.08.)
- BPS : 41,870원
- PBR : 9.51배
- PER : 176.25배
◎ 주식 변동성을 결정한 요인 Review
- 高PER, 低BPS에도 불구하고 하방경직성이 있음 : Bio주식의 특성, 삼성 계열이기 때문.
(2019.11.에도 업종의 PER 100, PBR 6을 넘어서고 있음)
- 2019.08. 신라젠에서 비롯된 바이오주 급락에 휩쓸려 급락 : 회계조작과 이재용 재판 불리한
상황으로 인해 지지력 상실.
- 2019.09. 이후 급속히 반등 : 이재용 유죄 확정을 이미 예상했고, 대법원 판결로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이 반전 Point
◎ 관찰 후 판단
- 삼성 계열 주식이더라도 회계조작, Owner Risk 등이 있으면 저가 수준에서도 지지선이 쉽게
무너질 수 있다.
(2019.06.까지 미미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07.에 들어 10% 하락 수준에서 지지,반등하지 못하고
계속 내려 25%까지 하락한 것은 의외)
- 중기적 저점은 바이오산업 전체의 충격시에 찍었으나, 본격적 상승은 이재용재판 불확실성 해소
부터 시작.
- 대기업 계열 유망 회사더라도 심대한 흠결이 남아 있는 경우 투기주로 취급하는 투자전략을
구사하여야 하며, 진입에 유리한 시기는 중대한 사안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때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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