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8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2022.06.16.에 발표된, 윤석열정부 5년간의 경제정책방향입니다. ※ 세부 내용은 끝에 첨부한 파일을 열어보세요. 2022. 6. 17. 윤석열정부 국정과제 (부동산·지역개발 관련 발췌) 2022. 5. 6. 바람직한 시니어 자산관리 전략 일생에 걸친 재산 형성의 Stock(저량)을 상정해보면, 25세 전후에 재산이 형성되기 시작하여, 65세 경에 재산규모가 최고점에 이르며, 이후 차차 감소하는 패턴을 보인다. 65세 이후에는 차차 부모의 재산이 자식들에게 이전되는 과정을 거치며, 80세 이후 부모 세대는 나머지 재산을 가지고 죽을 때까지 소비하며 생을 마치는 과정을 보일 것이다. 이러한 Life Cycle도 그림에서 보듯이 기대수명이 80세라 상정하면 기존의 행태로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의학 발전에 따른 수명 연장으로 이제 100세 시대가 도래할 것임은 자명하며, 이에 따라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저 자기의 기대수명이 80세쯤일 것이라 생각하고 설정한 자산배분계획을 고수할 경우, 앞으로 자식 도움 없이는 여생을 보내.. 2021. 11. 9. 버블 생성의 메카니즘 버블은 자산 가격이 지나치게 높아졌다가 갑자기 낮아지는 현상을 뜻한다. 자본주의 역사에서, 버블은 주로 주식이나 부동산에서 나타난다. 간혹 다른 상품에서 나타나기도 하는데, 17세기 튤립 구근, 요즘 비트코인 등이 그렇다. 일반적으로 버블은 사회경제적 혁신이나 정책 실패와 함께 나타난다. 어떤 까닭에 따른 버블이던지 항상 결과는 '부익부 빈익빈'으로 마무리된다. 바꾸어 말하면 버블 형성.소멸 과정에서 일반 사람은, 손쉬운 금융이나 어리석은 정부정책에 당하는 희생양일 뿐이다. 버블은 획기적인 신기술이 출현할 때 또는 정부의 재정.경제적 정책의 결과로 나타났다. 이로써 신기술이 혁신을 가져오게 하는 밑거름이 되어 왔으며, 정부의 정책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했다. 따라서 경제의 혼돈 뒤에 남은 막대.. 2021. 10. 28.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되면 집값이 어디까지 떨어질까? 1. 경제적 충격이 부동산 가격에 미치는 영향 ㅇ 집값은 실질 구매력의 증가 또는 풍부한 유동성 공급에 따라, 장기간에 걸쳐 꾸준한 상승을 보이며, 등락이 있더라도 그 변동이 대체로 하방 경직적이어서 ‘부동산 불패’ 인식을 심어준다. ㅇ 그러나 과열된 가격 상승은 반드시 하락으로 이어지며, 커다란 경제적 충격이 있을 때는 그 양상이 폭락으로 나타난다. 과거 우리가 겪었던 1998년 외환위기 또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에 따른 부동산 가격 하락이 대표적인 예이다. ㅇ 전문가들 사이에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이와 유사한 충격을 부동산 시장에 주지 않을까 하는 진단이 있어, 내 나름대로 그 충격을 가늠해보기로 한다. 2. 부동산 가격의 등락 ㅇ 흔히 부동산 가격은 ‘하방 경직적’이며 ‘부동산은 실패하지 않는다.. 2020. 3. 23. 왜 경제는 우리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을까? 이 글은 오래전에 내가 쓴 글을 티스토리로 옮겨온 것입니다. ---------------------------------------------------------------------------------------------------------------------- 2007년 미국의 리먼브라더스 사태에서 촉발된 세계경제 위기로 인해 한국의 경제, 특히 부동산 경기가 급랭되었다.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각국은 여러 해에 걸쳐 무자비한 통화 살포를 감행하였다. 나는 2008년에 이러한 통화팽창은 필연적으로 자산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었다. 그러나 웬 걸, 이른 바 양적완화와 초저금리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은 계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중국의 재정지출 확대, 저금리와 원자재가격 상승에 힘입은 .. 2020. 1. 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