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장세1 GDP gap 변동에 따른 주식장세 판단과 그 한계 GDP갭은 실제GDP에서 잠재GDP를 뺀 차이로 정의된다. 잠재GDP란 한 나라의 경제가 물가를 자극하지 않으면서 노동과 자본 등의 생산요소를 완전히 사용하여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생산능력을 뜻한다. 달리 말하면, 잠재 성장률은 한 나라의 경제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과 노동 등 생산요소의 완전고용을 통해 달성할 수 있는 성장률을 일컫는다. 즉 물가 상승률을 일정 수준에서 관리하면서 이룰 수 있는 성장률의 최대치다. 반면 실제 성장률은 실제로 발생한 총공급과 총수요가 균형을 이뤄 도출되는 실현된 성장률을 의미한다. GDP갭이 양(+)이면 실제 경제활동이 잠재GDP를 넘어선 과도한 수준이고, 이에 따라 초과 수요가 발생하여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반대로 GDP갭이 음(-)이면 물가 상승 우려는.. 2021.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