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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3

일본의 트레이딩 카드 투기 VS 네덜란드 튤립 투기 “일본 젊은이들의 투기 대상, 트레이딩 카드” 일본에서 트레이딩 카드 재테크가 유행하고 있다. 20세기 초에 미국에서 시작된 트레이딩 카드는 처음에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수집하거나 게임에 이용하는 물건이었다. 수년 전까지만 해도 몇몇 희소성이 있는 카드들이 “레어카드”로 분류되어 다른 카드와 높은 교환비율로 거래되곤 한 것이 보통이었다. 그러던 것이 코로나19 시절을 거치면서 물건의 성격이 달라졌다. 어린 시절 트레이딩 카드 놀이의 추억을 가진 성인들의 관심이 다시 몰리면서 재테크ᆞ투자 수단으로 의미가 더해졌다. 물론 그 전에도 게임에서 쓸모 있고 희귀한 카드들이 고가에 거래되고 있었지만, 코로나19 시절 사람들의 활동 범위가 실내에 묶인데다 세상에 유동성이 넘쳐나면서 공급이 한정적인 자산들의 가격이 급.. 2023. 10. 2.
금융소비자의 눈으로 시장금리 훑어보기 "미국 FRB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한국 시장금리” 지난 9/21에 미국 FRB가 금리를 5.25∼5.5%로 동결했다.* 그러면서 제롬 파월 의장이 내년까지 고금리 기조를 이어갈 수 있다는 매파적 발언을 했다. 가까운 미래에 금리인하 쪽으로 국면 전환을 기대하던 금융시장에 실망을 던졌다. 그 영향으로 한국에서도 주식, 채권 가격이 하락하고 달러 환율이 상승하였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3.5%로 상대적으로 낮아서 미국의 금리 향방에 한국 금융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한다. 앞으로 미국 금리가 계속 높은 수준에 머물거나 오른다면 한국의 금융시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까? “기준금리 VS 시장금리” 보통 기준금리는 시중은행과 중앙은행(발권은행)간의 콜금리이다. 시중에서 무위험금리가 기준금리보다 높다면 시중은행이 중앙은.. 2023. 9. 28.
현금전환주기(Cash Conversion Cycle, CCC)의 활용 투자자가 투자대상 기업의 재무적 안정성을 따져보거나, 기업 스스로 자기 회사의 적정 현금보유 수준을 결정하는 데 참고할 유용한 지표가 '현금전환주기'라고 본다. 회사의 자금흐름을 나타내는 지표 중 우선 '매출채권 회수 기간"(Days Sales Outstanding, DSO)이 있다. DSO = 회계기간 / (매출액 / 매출채권) = 회계기간 / 매출채권회전률 [회계기간은 보통 365일로 설정] 또 조달 측면에서 "매입채무 지불기간"(Days Payable Outstanding, DPO)도 있다. DPO = 회계기간 / (매입채무 / 매출원가) = 회계기간 / 매입채무회전률 그리고 재고 측면에서 "재고 회전 기간"(Days Inventory Outstanding)이 있습니다. DIO = 회계기간 / (재.. 2020. 4. 30.